10년만에 대박난 명품브랜드( Thom Brown History)

2019. 4. 26. 21:59패션/패션브랜드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아래 사진의

길거리에서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또, 이 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 많이들 알고 있는

삼색선의 브랜드를 알아봅시다

1965년 펜실베이니아주 엘렌 타운에서

태어난 톰브라운

현재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톰브라운'이라는 브랜드로

대중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가 어떻게 이 브랜드를 창립했는지

알아보도록 하죠

톰브라운 ( (Thom Brown,1965~ )

펜실베이니아주 엘렌 타운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윌리암 알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노터데임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졸업 후 LA에서 배우 활동을 했는데 거듭된 실패로

결국 1997(32세)년 미국 뉴욕에서 

조르지오 알마니(Giorgio Armani)

세일즈 직원을 하게 됩니다

세일즈 직원을 하던 그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였고 

그런 도중 랄프로렌과 만나게 됩니다

랄프로렌과 만나게 된 그는

 랄프로렌 산하 브랜드 클럽 모나코(Club Monaco)에서

디자이너로 뽑히게 되면서 랄프로렌 곁에서 디자인 개발팀을 이끌게 됩니다.

랄프로렌(좌)과 톰브라운(우) 

 이후 2001년(36세)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톰브라운'을 창립했고

뉴욕에서 5가지의 슈트 만을 사전 주문하에 제작하는 사업을 시작하여

수제로만 옷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옷의 가격은 매우 비싸고 

또 옷을 팔아도 마진율이 높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톰브라운은 재정난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일본의 크로스 컴퍼니

톰브라운에 투자를 하면서

다행히 재정난을 극복할 수 있었고

닉 우스터(1960~)가 톰브라운의 컨설턴트를

맡게 되면서

톰브라운은 엄청난 상승세

탑니다.

크로스컴퍼니(좌).닉우스터(우)와 손을 잡은 톰브라운(중)

이런 역사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톰브라운이 탄생되었습니다 

지금은 200여 개에 매장이 운영 중이며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셀럽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한국에선 지드래곤, 김수현 등이

TV에 입고 나와 화제가 되었죠

공항에서 톰브라운을 입고있는 지드래곤
톰브라운을 입은 김수현

또한, 톰브라운은 외국에서도 매우 유명한데 

최근에는 유명 축구팀 바르셀로나와 콜라보를 했죠

톰브라운 옷을 입은 바르셀로나FC 선수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톰브라운이라는 브랜드를 소개해봤는데요

톰브라운의 옷은 대부분 매우 단정하고 심플하면서도

이 브랜드만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를 잘 살려 

제가 봐도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톰브라운이라는 브랜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나는 셔츠를 다려입지 않는다 "

-Thom Browne